안녕하세요.
슬슬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기 시작하는데요.
이 글을 쓰면서 검색을 해보니까 10년전에도 사람들이 이 고민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똘똘한 한 채를 보유해야 하는가? 덜 똘똘해도 여러채를 보유하는게 맞는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일단,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
https://www.realtyprice.kr/notice/town/searchPastYear.htm
이곳에서 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이 가능한데요.
여러분! 본인이 살고 있는 혹은 보유하고 있는, 혹은 살고 싶은 아파트 공시가격 열람해보셨나요?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작년보다 전국 평균 18.61%의 하락으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의 부담이 급감했어요.
오히려 2020년보다도 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인데요.
공시가격 10억원 주택을 소유했다면 보유세가 203만 4000원에서 올해 125만 2000원으로 38.5% 줄어들어요.
2020년 177만 7000원보다도 29.5% 낮은 수준으로까지 세부담이 줄어드는건데요.
현재 포지션은? 고가주택보유자? 다주택자?
지금 여러분은 고가1주택 보유자일까요, 다주택자 보유자일까요?
세부담 완화를 위해 매도하려던 다주택자의 매물은 줄어들어 매물이 감소할거라는 예상인데요.
지금 다주택자라면 당연히 급히 매도할 필요가 없어졌으니 관망하는 게 맞겠죠.
그리고 현재 고가주택 보유자라면 더 똑똑한 한채로 갈아탈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무주택자라면 똘똘한 한 채? 덜 똘똘한 여러채?
물론 개인의 경제적 상황과 대출여건, 나이 등에 따라 대답은 달라지겠지만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면 똘똘한 한 채를 추천합니다.
소위 몸테크라고 하죠. 내집에 살면서 시세차익을 노린다!
집값 하락의 끝을 모르겠고, 금리도 높아서 매수가 망설여지긴 하지만, 지금이 바닥으로 추정됩니다.
그래서 똘똘한 한 채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종부세 공제금액이 기존 6억에서 9억으로 올랐고, 1주택자는 12억까지 공제가 되는것도 더 똘똘한 한채에 대한 명분이 되어줍니다.
*물론, 투자는 철저히 개인이 판단할 몫입니다. 경제적 물리적 지리적 여건들을 판단하여 스스로 판단해야함을 잊지마세요.
어제 오늘, 전세사기 뉴스로 부동산 시장의 암담함과 부동산 사기에 대해 여러모로 생각하게 되는 날인데요.
저는 이 뉴스를 보니 더 똘똘한 한채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주택자는 이사걱정 없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똘똘한 한채를!
1주택자는 더 똘똘한 한채, 상급지로 갈아타기를 할 수 있는 여건이 곧 마련되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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