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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실전

부동산 매도 시 집을 빨리 잘 파는 법

한번쯤은 부동산 매도에 가담해봤을 여러분!

내 집을 팔 때는 당연히 빨리 높은 가격에 팔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동산 매도를 경험하셨을테고요.

내가 세입자로 있을 때는 다음 세입자가 들어와야 보증금을 받을 수 있으니 이떄도 역시 집이 빨리 팔리거나 새로운 새입자를 찾아야한다는 마음으로 집을 보러 오시는 분들을 맞이하셨을거에요.

 

어떤 경우라도 집을 빨리 잘 파는 법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필요한 때에 그 기술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집을 파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짐나 집을 빠르고 좋은 가격에 파는 데 도움이 되는 몇가지 요령, 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는 선택이 아닌 필수

 

무엇보다도 집을 보러 오는 이들의 첫인상은 집이 얼마나 정리정돈도어 있느냐겠죠.

집이 깨끗하고 어수선하지 않게 잘 관리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잠재적인 구매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분명한 매력이 될 것입니다. 

집을 보러오는 이들이 그 공간에 살고 있는 자신을 상상하는데에도 정리된 집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며, 

집에 대한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후각을 채워라

 

청결함 외에도 특정 감각 요소를 사용하면 집을 더 따뜻하고 아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갓 구운 빵이나 쿠키의 냄새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잠재 구매자가 집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향초나 에센셜오일, 인센스, 꽃을 이용해 집안 전체에 기분 좋은 향기를 만들어줍니다.

후각을 자극하면서 감정을 불러내 이 집에서의 따뜻한 일상을 그릴 수 있게 됩니다.

 

집을 넓어 보이게 하라

 

최대한 넓어 보이게 가구를 배치하거나 낮은 가구를 사용하는 등의 매력도를 높여주세요.

이것은 내가 사는 집 인테리어시에도 중요한 장점이며 매수인에게는 더욱 더 어필되는 매력이 될 것입니다. 

청소도 같은 맥락에서 진행되기도 하죠.

 

 

내 집의 강점을 어필하라 

 

요즘은 많은 부동산 어플이나 사이트에서 매물 홍보가 이루어지는데요.

예쁜 사진과 함께 나의 물건의 장점을 어필하도록 해보세요.

일단 사진을 보고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많으므로 최대한 매력적으로 사진을 찍고 내 물건만의 장점 또한 멘트로 써놓도록 하세요.

바다가 보인다 / 학교가 가깝다 / 마트가 가깝다 / 인테리어를 최근에 했다 / 화이트톤이다 / 일몰때 예쁘다 등

매수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내 부동산의 장점, 강점을 어필해주세요.

 

중개사 인센티브

 

결혼하면서 자취하던 원룸을 내놓았는데요.

그 때, 제가 선택한 집을 빨리 파는법은 중개사분께 성공보수를 드리는 일이었어요.

아무래도 인센티브가 있으면 중개사분들이 더 빨리 물건을 팔아주시더라고요.

이사나 대출, 잔금 등으로 인해 정말 빨리 집을 처분해야 한다면, 이 방법도 적극 추천드려요.

 

이사 시즌을 노려라

 

학기가 시작하거나 결혼시즌 등으로 봄과 가을 이사철이 집중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덥거나 추운 여름이나 겨울엔 이사를 하지 않게 되니까 그 시즌에 맞춰서 매물로 내놓으세요.

보통 봄에는 1~2월에 계약해서 3~4월에 이사를 진행하고 가을에는 7~8월에 계약해서 9~10월에 이사를 하게 되는데요.

이 시즌을 노려서 계약시즌 1~2개월 전부터 매물로 내놓고 적극 홍보하도록 하세요.

 

학군이 좋은 지역이라면 3월9월 개학보다 일찍 이사가 발생하므로 11~12월, 5~6월에 계약이 많이 이루어지니까 

내 부동산이 입지해있는 지역의 특성과 거주자들의 특성을 파악해서 매물을 내놓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그 외 

 

그 외에는 곰팡이나 결로와 같은 문제들은 되도록 수리하거나 보수하여 매물로 내놓기를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눈에 보이는 단점들은 가격협상의 구실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셀프수리나 부분수리등으로 보수를 하여 매물로 내놓는 것이 내 부동산 가치를 인정받는 방법이겠죠.

그리고, 집의 적정가를 파악하여 마지노선을 정해놓는 것도 매매를 시작하기 전에 선행해야 할 일입니다.

 

이렇게 나의 집을 빨리 잘 파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는데요.

내가 살던 집, 내가 소유하고 있던 집은 아무래도 다른 물건보다 좋아보이게 마련이에요.

매물로 내놓았을때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나의 집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매매가를 측정하여 

감성적인 포인트'까지' 준비해서 내 집을 최대한 매력적으로 만들어주세요.

 

누가봐도 살고싶은 집이 되도록 꾸며놓는 것

그것이 내 집을 빨리 잘 파는 최고의 방법이니까요.

 

오늘도 여러분의 성투를 기원합니다.